맛집/카페 3

[강동구 천호 카페] 디카페인 라떼 플랫화이트 추천! 63도

오늘은 회사 근처에 있는 카페 63도를 소개하려고 해요. 강동역 지하철에서 바로 2-1번 출구로 나오면 위치해 있어, 회사 가는 길에 들리기 딱 좋아요. 근처에 밥집도 많아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 마시기 좋은 곳이기도 해요. 평일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고, 오후 8시에 마감 주문을 받아요.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시그니처 메뉴 63도에는 시그니처 커피가 있어요. 사장님께서 수제로 만든 음료들이라고 해요. 저는 시그니처 메뉴 중에 63도 라떼를 마셔봤었는데, 63도 비법으로 유크림과 우유를 배합해서 그런지 기본 라떼보다 더 달콤하고 고소했어요. 바닐라 라떼와 비슷하지만, 약간 더 맛이 깊은 느낌? 라떼와 플랫화이트 저는 주로 카페 가면 라떼나 플랫화..

맛집/카페 2022.07.30

[합정역 카페/교보문고] 아인슈페너, 스노우 비엔나가 맛있는 신상, 커피기업

"직접 가 본 곳만 리뷰합니다." 한 줄평 : "자려고 누웠더니 낮에 먹었던 스노우 비엔나가 생각나더라, 레알임" 가격 : 스노우 비엔나(디카페인) 4,900원 + 500원 별점 : ★★★ 합정 교보문고에 못 보던 카페가 하나 눈에 들어왔다. 귀여운 듯 비호감인 나무늘보의 얼굴을 심볼로 삼은 카페 커피 기업이다. 커피 기업은 여의도에도 있고 광화문에도 있는 나름 프렌차이즈 카페인데, 이제서야 처음 봤다. 교보문고를 기준으로 근처에 카페가 약 5개~10개 정도 있는데 그 와중에 또 카페가 생기다니. 뻥뚫린 유리문도 마음에 들고 다른 곳 보다 사람 수가 적어 들어갔다. 정 중앙에 커다란 사각 테이블이 있고, 얖 옆에 조그만한 테이블들이 있다. 중앙에 놓인 큰 테이블 때문에 앉을 수 있는 자리는 많지 않았다...

맛집/카페 2021.04.20

[강동구/천호역 카페] 디저트와 커피가 맛있는 조용한 루프탑 키읔피읖

"직접 가 본 곳만 리뷰합니다." 한 줄평 : "조용하고 차분한데, 세련되기까지 한 디저트 카페" 별 점 : ★★★ 가격 : 얼그레이 밀크티(아이스) 4,500원 / 말차초코크림라떼(아이스) 5,000원 천호의 번화가에서 조금 벗어난 외딴 골목에 조그만한 카페가 있다. 바로 키읔 피읖. 카페로도 커피로도 읽히는 가게 이름부터 세상 힙하다. 깔끔한 외관과 마찬가지로 내부의 인테리어도 차분하고, 조용하다.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은 동양적 분위기가 풍기는 현대식 개량 한옥 느낌이다. 마감이 된 듯 안 된 듯한 인더스트리 천장과 한국 전통 동물인 호랑이가 그려진 그림들. 그리고 오색의 방석과 문풍지 장식이 눈을 끈다. (2층과 3층은 귀찮아서 올라가지 않았다. 다른 블로그들을 보니 2층은 평범하고, ..

맛집/카페 202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