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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 원 아이드 잭 포스터

 

영화 타짜 원아이드 잭은 권오광 감독의 작품으로 2019년 9월 11일 개봉했습니다.

제작비는 110억원으로, 2018년 12월 기준 총 관객수 약 220만명을 달성했습니다. 

타짜와 타짜 :신의 손의 후속작으로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작품입니다.

독립 영화에서 부터 시작해 충무로 신예를 지나 당당히 연기파 배우로 평가받고 있는 박정민 배우가 조승우와 최승현 배우의 계보를 이어 타짜 3의 주연을 맡았습니다. 

 

평론가, 기자 평점은 5.43점으로 기대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으며, 관람객 평점 또한 6.93으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네이버 영화 기준)  


줄거리 한 줄 요약 
고시생이자 짝귀의 아들 도일출은 애꾸를 만나 전국 각지의 내놓으라 하는 각 분야의 고수들과 팀을 이루어 물영감이라는 호구를 한 탕 하려고 판을 벌인다. 

 


◈  비하인드  ◈

 

애꾸 역의 류승범

타짜 원아이드 잭은 류승범의 4년 만의 상업영화 작품입니다애꾸 역의 류승범 배우는 권오광 감독이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생각하고 있던 배우였습니다.

 

권오광 감독은 류승범 배우를 캐스팅하기 위해 시나리오와 박정민 배우가 류승범 배우에게 쓴 편지를 가지고 당시 류승범 배우가 머물 던 인도네시아 롬복에 직접 찾아갔습니다. 롬복에서 3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었으며, 그 이후 바로 캐스팅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박정민 배우의 편지가 타짜 3에 출연하게 된 큰 영향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마돈나 역의 최유화

마돈나 역은 원래 김민정 배우가 맡아 촬영까지 들어갔으나 중도하차하게 되었고 최유화 배우가 맡게 되었습니다. 노출 문제로 갈등이 불거진 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지만, 노출 문제 때문은 아니라고 김민정 배우 측에서 답했으며 실제로 영화 상에서 마돈나 역의 노출 비중은 크지 않았습니다.  

 

영미 역의 임지연

영미의 자기소개에서 나온 중앙대 연영과(52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중대는 연극과와 영화과로 나뉘어진지 오래이기 때문입니다.

 

권오광 감독의 모교가 중앙대 영화과입니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를 나왔습니다. 

 

임지연 배우와 박정민 배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으로 학교에서 함께 작품을 한 적이 많습니다. 

 

도일출 역의 박정민

박정민 배우가 도일출 역을 할지 말지 고민할 때 권오광 감독은 박정민이 도일출을 해야하는 이유를 장문의 메일을 보냈고, 그 후로 박정민은 도일출 역을 하기도 마음먹었습니다. 

 

권오광 감독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 박정민 배우에게 조금 더 외모를 가꾸라는 말을 했습니다. 박정민 배우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피부과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박정민 배우는 캐스팅 이후 7개월 동안 카드를 손에 익히기 위해 카드 마술을 하는 분과 연습을 하고 포커 대회 방송과 각종 카드 소재의 작품들을 섭렵해 가며 도일출이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까치 역의 이광수

이광수 배우는 마술사에게 카드 다루는 법을 배웠으며, 영화 안에서 대역을 한 번도 쓰지 않았습니다.

 

까치의 '카드는 명절에 취미로만 할 거야'라는 대사는 타짜 : 신의 손의 대길이 미나에게 한 말을 가져왔습니다. 

 

촬영 현장

포커 장면에서의 촬영은 화각이 넓은 아나모픽 렌즈를 사용하여, 화면에 질감을 덧대고 사실감을 주어 인물에 좀더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전의 타짜 시리즈들과 다르게 진한 색감과 높은 콘트라스트의 조명을 이용하여 포커판의 분위기를 조금 더 무겁게 담아내는 동시에 배우들의 미묘한 연기와 호흡을 함께 잡아냈습니다다. 

 

도일출이 자기 집처럼 드나들던 털보 하우스 용산 전자상가에서 착안한 세트입니다.

 

애꾸 아지트는 인천에 있는 철제구조와 반복적인 창문이 있는 거대한 창고 건물을 세트로 꾸몄습니다. 해외에서 수입한 다양한 빈티지 소품들을 이용해 애꾸의 비밀스럽고 시간이 멈춘듯한 공간을 꾸미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양식장은 실제 양식장 촬영이 불가하고 버려진 양식장은 큰 규모를 담을 수 없어 강화도에 있는 빈 건물에 기둥부터 물을 채우는 수조까지 모두 세트로 만들었습니다. 

 

일출이 부산에서 지내던 마담 하우스는 짜 1편에서 짝귀와 고니가 만나던 장소를 오마주하였습니다. 

 

박정민 배우와 권오광 감독

 

권오광 감독은 각색을 앞두고 원작자 허영만 화백을 만나 '주요 설명만 놓고 다 새로 쓸거'라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허영만 화백은 '하고 싶은 거 다 해봐'라고 말하며, 영화가 잘 돼서 자신도 돈을 벌게 해달라고 웃으며 말하였습니다. 

 

쿠키 영상에는 타짜 1편의 감독 최동훈 감독이 공무원 계장으로 특별출연하며, 타짜 1편에 배우로 참여했던 배유람 배우또한 공무원 선배로 특별 출연했습니다.

 


 

스포주의 결말



애꾸는 마귀에게 팔이 짤린 채로 사망하고, 까치는 다리 한 쪽을 잘린다. 도일출은 물영감과 짜고 마귀를 해치우고 그 이후 물영감의 욕심으로 인해 물영감도 도일출에게 처리당한다. 까치와 영미는 결혼을 해 아이를 가지고, 도일출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공무원이 되나, 이후 공무원 선배의 이끌림에 의해 다시 포커판으로 들어갈 거처럼 암시를 하며 영화는 끝난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공감부탁 드려요!

 

 

 

※본문은 기사, 인터뷰, 방송 등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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