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서울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두려움일까 사랑일까> 전시 그리고 석파정
서울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전시를 다녀왔다. 포스터 디자인이 세련돼서 처음에는 SNS용 전시겠구나 싶었는데, 좀더 자세히 보니 어마무시한 거장들의 이름이 쓰여 있어 곧장 차를 타고 달려갔다. 주말 주차는 1시간 30분 무료고, 이후에는 추가 비용이 있다. 아마 석파정까지 이어진 코스라서 주차 추가 비용을 받는 거 같다. 예약은 없고 현장발권 티켓값은 만 오 천 원 이다. 전시 는 서울미술관 설립자 안병광씨가 40년간 소장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섭, 김환기, 천경자, 김창열, 이우환 등 그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이름은 한 번 이상 들어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근현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걸려 있었다. 총 31명 (강익중, 고영훈, 곽인식, 권영우, 김기창, 김상유, 김창열, 김태호,..
2022. 8. 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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