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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내사랑] 천천히 물감이 번져 서서히 서로에게 물들어/에이슬링 월쉬, 샐리 호킨스, 에단 호크/ 줄거리 결말 명대사 평점 넷플릭스 추천
2016년에 개봉한 에이슬링 윌쉬 감독의 '내사랑'은 그림 그리는 걸 사랑하는 모드 루이스(샐리 호킨스)가 생선 장수 에버렛 루이스(에단 호크)를 만나 화가로 이름을 알리고, 그와 함께 여생을 보내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기자 평론가 평점 6.33으로 그렇게 높지 않은 반면 관람객 네티즌 평점은 9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네이버영화)영화의 원 제목은 Maudie, My Love입니다. 줄거리 및 결말관절염을 앓고 있는 모드와 글을 읽지 못하는 에버렛은 마을의 잡화점에서 처음 마주합니다. 모드는 엄마가 물려준 집을 큰오빠가 팔아버린 까닭에 숙모의 집에 얹혀 살던 중 가정부를 구한다는 에버렛의 공고를 봅니다. 모드는 공고를 보자마자 에버렛에게 찾아가 가정부를 하겠다고 말합니다. 처음에 에버렛은 ..
2020. 9. 1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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