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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배우들이 캐리한 낙원의 밤 아쉬운 이유(스포주의)
직접 본 영화만 리뷰합니다. 한 줄평 : "차승원이 없었더라면, 어두운 밤이다" 별점 : ★★ 신세계에 버금가는 박훈정식 느와르 영화가 넷플릭스를 통해 나오나 싶었는데... 신세계도 어떻게 보면 기존 홍콩 느와르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스토리로 새롭지 않을 수 있는데, 다행히 한국적으로 각색과 연출을 잘해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 송지효 같은 배우들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하지만, 낙원의 밤은 차승원, 엄태구, 전여빈 등의 배우들이 캐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토리랑 연출이 촌스러워 작품이 좋다 라고 도저히 말할 수 없다. 기대가 컸나. 첫 장면부터 영화 스토리 전체가 머리에 그려진다. 태구(엄태구)가 자기 조직 보스 양사장에게 뒷통수 맞겠구나. 태구의 누나와 조카가 병원에서 나..
2021. 4. 2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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